• ▲ 안문숙 ⓒKBS 자료화면
    ▲ 안문숙 ⓒKBS 자료화면

     

    '님과함께' 안문숙의 미인대회 시절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문숙은 지난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여해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스롯데에 선정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당시 자료화면을 보면 안문숙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앳된 모습, 발랄한 분위기로 당당한 소녀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후 안문숙은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대단한 일”이라며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도전이 가능했었다. 숨도 안 쉬어지고 죽는 줄 알았다”고 솔직한 발언과 함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당시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하고 싶은 연기가 뭐냐?”라는 질문에 안문숙은 “'깡패 연기' 라고 말하며 깡패 흉내를 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안문숙은 JTBC ‘님과 함께 2’에서 김범수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