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 스틸컷
    ▲ ⓒ영화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 스틸컷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의외의 입담을 과시한 박한별이 과거에 출연했던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한별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스승과 제자' 특집에 출연해 "류승수에게 '여고괴담' 당시 함께 출연했던 송지효와 연기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류승수에게 연기를 배운 기억이 없다"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한별은 2003년 개봉했던 '여고괴담:세번째 이야기(감독 윤재연)'에 출연했다. 당시 얼짱 출신 배우로 유명세를 떨쳤던 박한별은 새침한 여고생 김소희 역으로 열연했다. 송지효는 소탈한 성격의 윤진성 역을 맡았다.

    당시 신인급이었던 박한별과 송지효는 지금은 당당한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영화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서는 풋풋했던 모습의 박한별과 송지효가 인상적이다. 교복은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한별은 '해피투게더3'에서 "우주여행을 위해 150세까지 장수하고 싶다"는 등 4차원 정신세계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