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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YTN 'YTN NEWS' 방송 화면
메르스가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생존력이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4일 방송된 YTN 'YTN NEWS'에서 바이러스학 전문가인 김정기 고려대 약대 교수가 출연해 메르스 바이러스의 생존력을 예측했다.김 교수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경우 낮은 온도 뿐만 아니라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조건에서 생존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이어 "6월 이후 상대습도가 높아지면 메르스 바이러스의 생존력 또한 크게 감소할 것"라며 메르스 생존률에 대해 설명했다.이에 뉴데일리스타가 펼치는 '한류스타-대륙을 향한 별들의 도전' 관련 취재에서 트로트가수 윤수현은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언급, "그날 뉴스 방송을 봤다. 6월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최근 메르스 확산 지역에서 취소된 행사 문제를 묻는 질문에 "메르스 바이러스가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치료법이 개발되거나 더 이상 확산되지 않으면 좋겠다"며 악화된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한편 메르스가 3차 감염 확산까지 이어진 가운데 보건용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는 등 대한민국이 연일 불안에 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