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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애,주지훈ⓒSBS 가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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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변지숙)가 주지훈(최민우)과 어색한 첫날밤을 맞이했다.
4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지숙이 민우의 집에 처음 들어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숙은 짐을 정리하고 방에 들어왔지만 어색하고 불안한 감정을 느끼며 안절부절 못한다.
방에 있는 리모컨을 하나하나 작동해보다가 실수로 샤워실의 불을 꺼버렸다.민우는 지숙에게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낸다.
민우는 지숙을 몰아붙이다가 놀란 지숙이 침대로 넘어지자 바로 전화를 해서 시트를 교체하는등 극도의 결벽증을 보인다.민우는 지숙에게 "일단 씻어요"라고 하지만 지숙은 "난 내가 씻고싶을때 씻는다"며 거부한다.
민우는 황당해하며 일단 세수만 하고 오라며 지숙을 겨우 샤워실로 들여보냈다.이런 광경을 뒤에 있던 직원들이 쳐다보며 웃자 민우는 그런게 아니라며 겸연쩍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