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메르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메르스 확산 지역 모 행사 일정에 고민에 빠졌다.
    홍원빈은 4일 진행된 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메르스 확산 지역으로 알려진 곳에서 행사가 잡혔다. 참석 여부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행사 참여에 대한 두려움을 언급했다.
    앞서 홍원빈은 지난 5월 자신의 새 앨범 ‘마지막 카드’ 발표, 다음 뮤직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잇따른 행사 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던 상황. 이에 홍원빈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편 패션모델 출신가수로 잘 알려진 홍원빈은 지난해 남자의 인생’ 발매, 폭 넓은 대중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트로트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