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대중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6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샌 안드레아스'(감독 브레드 페이튼)는 지난 3일 전국 699개의 상영관에서 9만 269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만 5477명이다.

    '샌 안드레아스'는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는 대재앙 속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불사르고 고군분투하는 가장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영화로, 액션, 드라마, 스릴러 장르다.

    '분노의 질주'시리즈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아 액션 영화 팬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4만 407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스파이'가 3만 718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