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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크라임씬2' 하니가 교차로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졌다.하니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 출연, '교차로 살인사건'으로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보아의 치열한 추리대결이 그려졌다.피해자는 중간일보 사회부 기자 민소영이며 용의자는 점쟁이 하니, 민소영의 남자친구 장진, 대리운전 기사 장동민, 카센터 사장 홍진호, 같은 신문사 기자 보아가 역할을 맡았다.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어느 날 건설사 사장이 재개발을 돕는 대가로 억대의 돈을 건네자 하니는 사장이 원하는 대로 마을의 흉사를 예언, 사람들이 동네를 떠나도록 만들었다. 이를 알아챈 민소영이 기사를 터트리려 하자 하니는 그를 삽으로 내려쳐 살해한 뒤 자살극으로 위장하려 한 것.결국 하니는 보아와 장진 박지윤의 세밀한 추리를 바탕으로 최종 범인으로 선정돼 감옥에 갇혔으며 세 사람은 1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