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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호의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홍진호는 지난 2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김지윤의 달콤한 19'에 출연, 남자친구가 패션테러리스트여서 고민인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당시 방송에서 홍진호는 사연 속 남자친구 마음을 공감하며 자신이 패션 센스가 없음을 털어놨다.이어 홍진영은 “남자들이 단추를 상의 끝까지 채우는 것은 답답해 보인다”고 말하자 셔츠 단추를 끝까지 잠그고 있던 홍진호가 자신의 목 주변을 만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윤은 “금 목걸이랑 코르덴 바지가 싫다”고 하자 년간 금목걸이를 했다. 집에 코르덴 바지도 많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비호감인 남자 패션 스타일에 대해 홍진영과 김지윤이 언급한 것들이 홍진호와 묘하게 일치한 것.한편 홍진호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일간의 썸머’에 출연, 레이디제인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