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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BC '라디오 스타' 방송 화면
거미가 승리에게 '먹튀'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음색깡패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이승철-정엽-거미-성규가 출연해 숨겨진 일화를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YG 시절 겪었던 생일파티 일화를 소개, 술자리에 참석한 빅뱅의 멤버 승리가 술값을 내지 않고 도망간 사실을 고백했다.당시 승리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위해 미리 선불 계산을 해놓고 지인들을 초대했다.이에 자리에 참석한 승리는 "누나 생일인데 이런 술 마시면 안되지"하며 거미에게 더 좋은 술을 마실 것을 권유, 샴페인까지 추가하는 등 성대한 생일파티를 즐겼다.이어 거미는 "승리가 아무런 말도 없이 술자리에서 사라져버렸다"고 고백, 자신이 몽땅 술값을 내야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