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효성, 김범수, 홍진경 ⓒ하굑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 전효성, 김범수, 홍진경 ⓒ하굑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홍진경, 윤소희, 전효성, 김범수, San E, 김수로, 성주가 학생들 앞에서 의외의 반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같은 반 산이를 데리고 여학생 반을 기습 방문했다. 이어 김범수와 산이는 이상한 춤과 함께 뜬금없이 고등학생에 맞춘 자기소개를 했다.

    특히 김범수는 “여러분 보고 싶어서 왔다”며 귀여움을 방출해 여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있던 홍진경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 반 애들이 착하다. 김범수 씨나 산이 씨나 어디 가서 환호 받을 스타일이 아니다. 산이는 몰라도 김범수 씨는 아니다”라며 소스라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수로는 학생들에게 다량의 팬레터를 받았지만 강남과 성주는 아무 것도 받지 못해 김수로를 부러워했다. 전효성은 교내 방송에서 자신의 곡 '굿나잇 키스'를 라이브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윤소희, 전효성, 홍진경은 엄마에게 손편지를 쓰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