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이특, 이승연 '성형 수술 예찬'…대단하다!

배우 이승연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의 MC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1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화이트 스완'의 MC를 맡은 이승연과 이특은 방송 전 만남에서 성형 수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특은 “나이가 들수록 미소년 이미지가 되고 싶다. 턱 선은 좀 더 부드럽게, 코 끝도 뾰족하게, 눈은 더 똘망 똘망하게 되고 싶다” 며 자신의 바람을 소신있게 드러냈다.

이어 이승연도 “성형 수술한 다른 배우들을 보며 ‘저 배우 또 고쳤네~!’ 하다가도 예쁘긴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인간의 마음인 것 같다.”고 이특의 말에 동조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두 MC는 “본인의 정체성까지 해치는 무분별한 성형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성형을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강조했다.

'화이트 스완'은 출연자 맞춤형 성형수술 외에도 열악한 주거 공간을 개선시키고 출연자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