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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연수 페이스북
하연수가 결혼해달라는 네티즌의 요구에 분노를 감추지 못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배우 하연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일 진행된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는 하연수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소속사도 당혹스럽다. 법적 대응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며 입장을 전했다.하연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 해달라는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불쾌합니다. 제가 정말 이런 농담을 싫어합니다. 의도한 바가 그저 농담이라도 매번 똑같은 내용으로 결혼하자고 쓰시고는 ㅋㅋㅋㅋㅋ를 붙이시죠. 항상 소름 돋을 정도로 똑같은 덧글이기에 기억합니다"라며 분노의 답글을 남긴 바 있다.한편 한 네티즌은 하연수의 페이스북 글에 "연수 짱! 저와 결혼해주세요! 저 확실히 외조할 수 있어요. 저의 능력은 연수 짱 만큼은 아니지만 모아놓은 돈도 상당하거든요. 저와 결혼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아 하연수를 불쾌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