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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차유람 트위터
당구선수 차유람과이 작가 이지성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사는 잘 모른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차유람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측은 1일 진행된 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결혼식이 20일 가족들을 초대해 진행된다는 것 외에 모르는 사실이다. 전혀 몰랐다"며 둘의 결혼 사실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1일 이지성 작가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긴 바 있어 둘의 결혼식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지성은 차유람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처음엔 차유람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차유람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고 둘의 로맨틱한 만남 과정을 고백했다.
이어 “저와 그녀의 첫 여행은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였다. 이곳에서 차유람은 천사 그 자체였다.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둘의 결혼식은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