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맹기용ⓒ'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박준우 기자 트위터
    ▲ 맹기용ⓒ'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박준우 기자 트위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첫 녹화 날 기존 멤버였던 박준우 기자가 불참과 함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박준우는 맹기용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 첫 28회분 녹화가 진행됐던 지난 4일 트위터에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 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 덕에 늦잠을 잤고, 슬렁슬렁 나가 마감 하나를 칠 예정이다”라고 글을 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맹기용 셰프의 출연으로 박준우 기자가 하차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은 "셰프 로테이션제를 시작해 다양한 셰프들이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밝히며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편 25일 방송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이 첫 출연했지만 꽁치 샌드위치를 요리로 내놔 이연복 셰프에게 참패를 당했다. 지누는 "군내와 비린내가 난다"고 음식 맛을 평했고, 네티즌들은 기대에 못미치는 요리를 내놓은 맹기용 셰프에게 자질논란을 운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