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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바디 소유자 모델 유승옥이 6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에벌리'(감독 조 린치)에 출연, 영화 전광판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킬 빌'의 기존 여전사 영화의 틀을 깨는 신선한 복수 액션 '에벌리'가 6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전광판에 배우 셀마 헤이엑과 유승옥이 함께 한 대결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유승옥의 할리우드 진출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실제 유승옥은 국내 최초 온라인 아케이드 게임 ‘철권7’의 모델로 활동하며 장검을 든 여전사의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여 해외에서의 관심도 뜨겁다. 때문에 그의 실제 출연 여부가 더욱 설득력 있는 상태다.

    '에벌리'는 4년 동안 감금 되었던 에벌리가 그 곳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영화. 모두의 타깃이 된 상황에서 그녀가 액션 여전사로 변모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간접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설국열차'의 앙드레 넥바실 미술감독, '트랜스포머' '익스펜더블 3'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화제다.

    한편 유승옥은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광고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에 선정된 바 있으며, 탄탄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