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SG 발언하는 맹기용 셰프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맹기용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2의 백종원을 바라냐"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은 맹기용에게 "제일 맛있는 재료로 MSG를 꼽았다더라"고 질문을 이었다. 맹기용은 "제일 맛있는 것 딱 1가지를 골라 달라셨는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조미료라고 생각한다"고 재치있는 발언을 했다.
그는 "솔직히 1인분에 4000~5000원짜리 한식은 MSG를 쓸 수 밖에 없다. 쓰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다만 쓰고 안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4000원 밖에 없는데 이 적은 돈으로 맛있게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