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지연이 노출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지연은 인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SBS '정글의 법칙'에서의 털털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청초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특히, 임지연은 데뷔작 '인간중독'에 이어 '간신'에서도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펼치는 데 대해 "연이은 노출신이 다소 부담스럽긴 했지만 배우로서 당당하게 임하고자 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캐릭터 때문에 출연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출 신에 대해서는 감독님만 믿고 갔고, 고생한 만큼 뛰어난 영상미와 재미난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영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간신'에서 베일에 싸인 여인 단희 역을 맡았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

    ['간신' 임지연, 사진=인스타일/ 영화 '간신'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