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 ⓒ방송캡처
    배우 소유진의 삶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1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며 남편 백종원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소유진에게 “셰프의 아내로 살면 먹고 싶은 음식이 뚝딱 나오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MC정형돈은 “갑자기 푸아그라가 먹고 싶다고 하면 진짜 만들어 주느냐”고 되묻자 소유진은 “집에 있다”고 덤덤하게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소유진은 “TV를 보다가 맛집 소개가 나오거나 요리 장인이 나오면 먹고 싶다고 남편에게 말한다”며 “방송을 본 남편은 30분 뒤 TV에서 본 음식을 똑같이 만들어 준다”고 자랑했다.

    또한 “맛있는 것을 매일 먹으면 체중관리가 힘들지 않느냐”고 MC들이 묻자 소유진은 “체중관리 음식을 따로 해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유진, 너무 부럽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 행복하세요”, “나도 먹고 싶다”, “소유진, 여성들이 꿈꾸는 삶”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