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해진 ⓒ와이트리컴퍼니
    ▲ 박해진 ⓒ와이트리컴퍼니

     

    박해진이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캐스팅된 가운데 그의 대인배다운 면모가 재조명 되고 있다.

    박해진은 과거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자신의 악플러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했다. 당시 박해진은 봉사활동에 나선 팬들과 악플러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고 악플러들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는 등 밝고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3월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으나 그 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 확정한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현재 박해진이 원작 캐릭터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유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