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유정 선배 실사판 박해진, 비교해보니…

배우 박해진이 ‘치즈 인 더 트랩’의 유정과 비교 사진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누리꾼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치즈 인 더 트랩 유정vs박해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해진과 유정 캐릭터가 검은색 슈트를 입고 단정한 머리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둘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미소는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해진은 제작사 에이트웍스에 따르면 ‘치즈 인 더 트랩’의 남자 주인공 유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인 것.

박해진이 맡은 유정 역은 외모와 집안, 학점, 패션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이지만 상냥한 얼굴 뒤에 섬뜩한 이면을 가지고 있어 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이에 박해진은 다수의 작품 속 로맨틱함과 섬뜩함을 넘나드는 이미지를 구축해 캐스팅 1순위로 꼽혀왔다.

한편 박해진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치즈 인 더 트랩’의 유정 역을 연기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