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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혜영이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된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돼고 있다.

    류혜영은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 ‘미성년’‘숲’마침내 날이 샌다‘등 작지만 단단한 작품들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12년 단편 ’졸업여행‘에서 유나 역으로 제 6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것.

    이후 류혜영은 지난해 7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 송지효 등이 속해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에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혜영은 데뷔 후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다져온 충무로 차세대 주역이다”며 “앞으로 여려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류혜영은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캐스팅에 대해 “좋은 기회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