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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은 엑스포공원 내 아쿠아리움을 활용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이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다.ⓒ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엑스포공원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종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자연생태관찰 학습장으로 활용 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곤충여행관에서는 다채로운 꽃들과 3천마리 나비들의 군무 등 환상적인 나비의 세계를 연출하고,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재배한 15,000개가 열리는 토마토숲의 성장과정을 관찰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에는 전갱이 군무쇼와 물범 등 아쿠아 특별피딩쇼를 1일 2회(오전11시, 오후2시)하고 있으며, 단체 어린이 관람 시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연못 4곳에 황금송어 200마리와 비단잉어 150마리를 방류하고, 소나무 숲속에는 토끼 30마리를 방목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관람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엑스포공원사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초‧중학교 등 학생의 자유학기제에 맞춰 공원 내 각종 식물원과 연못, 전시관, 아쿠아리움을 활용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이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