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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비수사 장면 중 김윤석 ⓒ극비수사 영화 이미지
배우 유해진이 김윤석을 애주가라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극비수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여기에는 곽경택 감독, 배우 김윤석,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석이 술자리에서 귀여워진다'는 소문에 대해 유해진은 “솔직히 귀여운 건 모르겠다”며 “유쾌해지는 건 있는 것 같다. 저도 술을 참 좋아하는데 김윤석은 확실한 주당이다. 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곽경택 감독도 “심지어는 아침에도 술을 먹자고 연락이 온다. 김윤석은 최고 주당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윤석은 “아침에 먹자고 한 건 밤샘 촬영이 끝나고 한잔 먹고 자려는 것”이라 해명했다.
한편 영화 ‘극비수사’는 부산의 유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978년 당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극비로 수사를 진행했던 형사와 도사의 37년 간 비화를 담아냈다. 이는 6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