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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시연ⓒ가족액터스 제공
    ▲ 박시연ⓒ가족액터스 제공
     

    배우 박시연이 가족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액터스 측은 13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과 전속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박시연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가수 윤종신과 지난 2009년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셈.

    박시연을 영입한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에도 최종적으로 가족액터스를 결정해준 박시연의 의리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장점이 많은 배우인 만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양병용 대표와는 오랫동안 현장매니저와 배우로 동고동락해왔다며 “그의 세심함과 배려심에 믿음을 갖고 함께하게 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시연은 SBS '마이걸', MBC '달콤한 인생', KBS '꽃피는 봄이 오면' '남자이야기' '간기남' 등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첫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나이츠'에서 안성기와 애절한 부녀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