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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방송화면. 최지우 유호정은 사이가  돈독하다.
    ▲ SBS 방송화면. 최지우 유호정은 사이가 돈독하다.
     

    최지우와 유호정의 우정이 돋보이는 가운데 두 탤런트의 고운 심성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유호정 2부 특집을 마련해 유준상, 최지우, 손현주, 고아성, 이준 등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최지우와의 우정을 다시한번 각인해줬다. 

    유호정은 최지우에 대해 "19살 때부터 봤다. 아기 때 와서 자매같이 지낸다고 말했다.그러자 최지우는  "유호정 언니와는 데뷔 때부터 알게 돼서 언니 결혼식장도 가고 오래됐다"며 "홍콩, 제주도, 부산, 터키도 가고 뉴욕도 가고 했다"고 말해 두사람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제동은 최지우에게 "유호정에게 서운한 일은 없느냐"고 질문했다. 최지우는 "호정 언니가 다른 친구들을 챙기면 질투가 난다고. 애교띤 폭로.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최지우와 유호정의 우정에 대해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두 사람의 성격을 알수 있다. 온화하고 착한 성품을 가진 분들이라 이미 방송계에서는 천사표로 불리우는 탤런트들이라고 말했다.특히 성격이 모나지 않고 스탭들에게도 좋은 평판을 갖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