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 ⓒ진주 미니홈피
    ▲ 진주 ⓒ진주 미니홈피

     

    가수 진주가 '일밤-복면가왕' '종달새'의 유력후보로 대중들에게 회자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결혼 계획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3년 진주는 한 여성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 대표와 정확히 13년 연애했다. 결혼도 곧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양가 부모님들도 다 아는 사이다.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 결혼도 곧 할 것 같다. 메이크업 잘 받을 때 가야 예쁜 신부가 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또 진주는 연인으로부터의 사랑고백을 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그녀는 "서해안에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가 고백을 받았다. 그런 줄도 모르고 맨얼굴로 따라 나섰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야속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노출이 과한 옷을 입을 수도 있고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런 상황에 대해 따로 이해를 구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며 "서로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거짓말 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는 건 단점"이라고 사내커플의 장단점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종달새' 후보 진주, 결혼했나" "'복면가왕' '종달새' 후보 진주, 근황 알고싶어" "'복면가왕' '종달새' 후보 진주, 정말 종달새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