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풍 ⓒ김풍 트위터
    ▲ 김풍 ⓒ김풍 트위터

           

    웹툰 '찌질의 역사'가 영화화 되는 가운데 원작가 김풍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풍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자가 서른도 안 넘으면 그게 여자야?"라며 "열심히 자신을 가꾼 30대 여자에겐 20대 여자가 넘볼 수 없는 고고함이 느껴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주변에서 '노쳐녀다' '30대의 발악이다'해도 위축되지 마라"는 개념 발언을 해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풍은 "OECD 국가 중 30대 딱 잘라 봤을 때 괜찮은 여자 대비 괜찮은 남자가 드문 나라 1위인 듯"이라며 "이 얘긴 내가 남자니까 할 수 있는 얘기다"라고 덧붙였다.
     
    김풍의 과거 소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찌질의 역사 김풍 SNS 글, 개념있다" "찌질의 역사 김풍 SNS 글, 소신있어 좋다" "찌질의 역사 김풍 SNS 글, 요리도 개념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