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헨리가 예원에게 뽀뽀하자고 입술을 대하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 헨리가 예원에게 뽀뽀하자고 입술을 대하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와 예원이 화장한 모습이 아닌 민낯을 서로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헨리-예원의 첫날밤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헨리와 예원은 신혼집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됐다. 헨리는 예원을 위해서 미리 준비해 온 커플 잠옷을 꺼냈다.

    예원은 헨리가 준 커플잠옷을 마음에 들어하면서 헨리와 함께 세수를 해야할 시간이 다가오자 걱정하는 눈치를 보였다. 헨리는 "화장 안 해도 예뻐"라고 말해주며 예원을 진정시켰다. 그러나 예원은 안절부절했다.

    마침내 민낯을 공유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로션을 발라줬다. 헨리는 예원이 로션을 발라주는 틈을 타서 예원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헨리의 애정공세도 남달랐다. 양치질을 하면서도 예원 뒤에서 백허그를 할 자세로 서 있더니 잘 닦았는지 뽀뽀로 확인하자며 입술을 내밀기도.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원과 가깝게 있어서 아주 좋았다"고 마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