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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최근 '제주도 비밀 결혼식'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1일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나영킴입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오자마자 오늘 아침부터 광화문으로 근로하러 나왔어요. 보그의 게스트 에디터가 돼 '루이비통 시리즈2' 전시를 취재하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긴 팔다리에 걸맞은 옷맵시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또 해맑은 미소를 통해 행복한 신혼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김나영은 또 "이곳은 그중 가장 눈부신 '액세서리 갤러리'입니다"라며 "너무 맘에 드는 루이 비통 백을 모델 '마르테 마이 반 하스터'의 입체 아바타가 손에 꼭 쥐고 있더군요. 부러운 마음에 옆에서 저도 똑같은 포즈를 취해 봤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한편 김나영은 지난달 27일 제주도 인근에서 소수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금융업에 종사하는 훈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