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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은 도소싸움축제 기간 중국 상하이 국신증권상해분공사 투자발전부 총감(천룬쩌우)을 초청했다.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해외 투자기관 유치를 통한 관광체류형 휴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청도소싸움축제 기간 중 17일부터 19일까지(3일 동안) 중국 상하이 국신증권상해분공사 투자발전부 총감(천룬쩌우)을 초청한 것으로 전했다.
이는 군이 중국투자자 답방을 계기로 해외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 주변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체류형 휴양도시 조성 및 이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답방객들은 “인구 5만 되는 조그만 도시에서 주최하는 축제에 수많은 관중들이 몰려드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고 색다른 경험과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본국에 돌아가 상부 투자에 대한 소견을 상세히 보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번 잠재투자자 방문은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4일 동안) 중국상하이, 칭다오에서 한국무역진흥공사가 주관한 경북도 동해안권 개발추진을 위한 중국무역투자유치활동에서 이승율 군수가 직접 제안, 투자에 관심을 가진 중국기업 투자자 초청 답방의 결과이다.
이 군수는 “이번 중국투자자 방문을 계기로 세계적인 휴양과 현대인이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관광체류형 휴양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향후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를 더욱더 펼쳐,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