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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사' 김수현의 미담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수현은 최근 KBS2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브라운관 복귀를 확정했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

    극중 김수현은 허당기 있는 신입 PD 백승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BS 대표 예능인 '1박2일'이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데, 백승찬은 이 '1박2일' 신입PD다.

    '프로듀사'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현은 신인의 자세로 촬영장에서 싹싹하게 제작진과 출연진을 대하고 있어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수현이 적극적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전했다.

    한편,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5월 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프로듀사 김수현,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