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년 만에 컴백한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가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힙합듀오 지누션은 1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앨범 '한번 더 말해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번 더 말해줘'는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 비트 등의 최신사운드와 90년대 감성이 어우러진 곡으로 'K팝스타3' 출신 장한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음원 발표와 함께 YG공식블로그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에는 힙합패션, 폴더폰, 워크맨, 클래식카 등 9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템들이 노래와 어우러져 당시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유재석, 하하, 서장훈, 김현정, 슈, 김성수, DJ DOC, 양동근, 에픽하이, 바비 등 MBC '무한도전-토토가'의 주역이자 90년대 함께 활동한 톱스타들은 물론 후배 아티스트들까지 총출동해 지누션의 폭넓은 인맥을 입증했다.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누션 뮤비 대박이야", "다들 완전 반가워",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 뮤비 보는 재미가 쏠쏠해", "지누션 뮤비 볼수록 중독성 있다",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 추억 돋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누션 뮤비, 사진=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 뮤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