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 ▲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이 11~12일 응급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이 11~12일 응급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이 응급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12일 삼성캠퍼스 예·체능관 및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중심으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대학 특성화사업(CK-1)인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의 실무연수 및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응급처치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권용보 강사와 박병찬 강사는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습(심폐소생술, 상처, 골절처치 등)을 상세히 강연, 학생들의 실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신관옥 학생(한방스포츠의학과 1)은 “스포츠의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저의 작은 노력이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뿌듯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