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수영과 열애 중인 박하선의 과거 위문 편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해 1월 1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친필사인과 함께 편지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박하선은 류수영에게 "디어(Dear) 진짜진짜 멋진 사나이, 수영이 형"라며 "이런 거 오랜만에 해보고 싶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이 일하면서 오빠같은 선배님 없는데"라고 운을 뗐다.  

    또한, 박하선은 "국산은 PX에 있다해서 수입 과자로 넣었다. 같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수입과자를 보냈다.
     
    특히, 박하선은 위문편지 말미에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 드림"이라는 센스 있는 멘트로 류수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우먼센스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결혼을 전제로 5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가까운 지인들에게 교제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류수영 박하선 열애,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