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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을 전한 윤세인의 과거 웨딩드레스 화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19일 새정치연합 김부겸 전 의원의 차녀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윤세인은 2011년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를 통해 웨딩드레스 화보를 선보였다.
윤세인은 당시 결혼식 장면과 웨딩드레스 화보를 촬영한 후 "태어나서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다"며 "촬영시간이 길고 드레스가 워낙 타이트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주례사를 들을 때는 많은 것이 생각나게 했다"고 밝혔다.
웨딩드레스 장면을 따로 촬영한 김민철 작가는 "천의 얼굴로 다양한 이미지의 배우임을 새삼 깨달았다. 웨딩드레스 차림을 접하고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윤세윤의 예비남편은 국내 유명기업의 자제로 알려졌으며, 비밀리에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만을 초대해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윤세인은 2011년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으며,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했다. 2014년 부친 김부겸 전 의원의 대구시장 선거유세에 지원을 나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윤세인 결혼,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