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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남이 숨겨뒀던 아랍어 실력을 뽐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폐차장 공장을 찾은 6명의 MC들이 시리아, 나이지리아 등에서 온 외국인 동료들과 각각 팀을 이뤄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남이 시리아에서 온 외국인 직장인과 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대화를 시도, 한국말이 서툰 그에게 아랍어로 말을 걸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강남은 시리아에서 온 후세인 알디보를 만나 영어로 나이를 물었다. 강남은 상대가 32살이라는 말에 "나랑 3살 차이? 3년 후?!"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폐차를 해체하는 일에 투입된 강남은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에게 아랍어로 말을 걸어 주변을 놀라게 했고,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알 정도의 습득력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투명인간' 강남 아랍어,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