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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의 빌딩이 새삼 화제다.조재현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 딸 조혜정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와 함께 대학로에 위치한 조재현 빌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조재현은 '2015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에서 1위 이수만, 2위 양현석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조재현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의 '수현재'라는 이름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조현재 빌딩 '수현재'는 형의 이름인 '조수현'과 자신의 이름인 '조재현'을 합쳐 지었다.이 빌딩에는 조재현이 운영하고 있는 연극 제작사 수현재 사무실과 극장 수현재씨어터 등이 있으며, 시세는 350억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구라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부호다. 중구에 건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조재현은 "어떻게 알고 있느냐"고 놀라움을 드러낸 바 있다.[조재현 빌딩, 사진=MBC '라디오스타'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