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새로운 크루로 합류한 리아의 등장에 시청자들이 크게 반겼다. SNL 리아
지난 1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6에서는 첫 시작을 기념해 '크루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명옥, 강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정연주, 고원희, 리아까지 총 17명의 크루들이 주체할 수 없는 개그본능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리아는 첫 선을 보인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앵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위켄드 와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풍자를 선보여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리아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아는 174cm의 훤칠한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서구적인 외모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리아는 과거 KBS2 '스타골든벨'의 스피드 잉글리쉬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 당시 예쁘고 귀여웠던 외모는 물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그녀는 이후 'TV 유치원 파니파니' 등의 프로그램으로 활약해왔다.
한편, 뭘 좀 아는 어른들의 라이브 TV쇼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SNL코리아6' 리아 , 사진=tvN 'SNL코리아6'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