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리포터가 전현무의 미션에 당황했다.  

    전현무는 2월 4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통해 잠을 자던 이하나 리포터를 깨우며 긴급 미션을 전달했다. 

    이는 '전국민 지각방지 프로젝트' 코너의 일환으로 전현무는 이하나 리포터에게 부장인 것처럼 전화해 "바로 일어나서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기 전인 9시 이전까지 도착하라"고 전했다.

    잠결에 전화를 받은 이하나 리포터는 자신이 지각한 줄 알고 연신 전현무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이하나 리포터의 목소리는 그대로 전파를 타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하나 리포터는 8시 57분에 도착해 "숨이 깔딱 넘어갈 것 같다. 아침 출근길은 너무 힘들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상큼한 아침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하나 리포터는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천 아시안 게임 특집 방송' 등에서 뛰어난 취재 실려과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나 리포터 , 사진=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