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스, 승리는 1승 많지만 패배가 1경기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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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주장 리카르도 포웰과 SK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지난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28득점·19리바운드를 기록한 헤인즈는 이날 17득점·10리바운드에 그친 포웰에 판정승을 거두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SK는 전자랜드에게 값진 승리를 거두고 1위 모비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뉴데일리 스포츠】서울 SK 나이츠가 지난 4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꺾으며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올린 25승을 넘어섰다.
26승을 달성한 SK는 승률에서 모비스에게 밀려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25승7패로 승률 0.781을 기록하고 있는 모비스가 차지하고 있다.
원주 동부 프로미는 22승을 올리며 승률 0.667로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4위 고양 오리온스는 17승16패로 가까스로 승률 5할을 넘어서고 있다.
부산 KT 소닉붐과 전자랜드는 나란히 16승17패로 공동 5위에 올라있고 최하위에는 여전히 서울 삼성 썬더스가 머물고 있다. 삼성은 8승26패로 승률 0.23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