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의 진이한이 제대로 변신했다. 첫 회부터 온갖 고생과 수모를 겪으며 등장하며 '고생 끝판왕'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떴다 패밀리'(연출 주동민, 극본 김신혜) 1회에서는 일류대 법대를 나와 멀쩡히 대기업에서 일하던 동석(진이한)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꿈을 이루겠다며 직장을 때려치운 후, 심부름 센터 직원으로 일하며 귀여운 생존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욕탕에서 손님의 발톱을 직접 깎아주는가 하면, 요가 중인 손님의 아이를 봐주는 등 보모의 역할까지 자처하기도. 심지어 화장실에서 몰래 여성용품을 배달하는 모습과 주방에서 눈물을 훔치며 양파를 까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렇게 법대와 대기업이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신개념 백수' 역을 맡아 파격 이미지 변신에 나선 진이한에게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볼만한 주말드라마가 생겼다! 이번 주말 드라마는 이거다!", "최동석 완전 사기캐… 머리되지 외모 되지 뭐가 빠지는 거죠?", "진이한 망가지는 역할 한번 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 "진이한 연기변신 대박!"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감각적인 연출과 예측불가 스토리로 첫 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떴다 패밀리' 진이한, 사진=SBS '떴다 패밀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