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팀 동료인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일본의 '레슬링 스타'인 야마모토 세이코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다르빗슈 유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2주 전 일요일에 찍은 사진이다.공개연애를 하기로 결정했다.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그녀와 찍은 사진을 올렷다.

    다르빗슈는 지난 2007년 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얻었지만 2012년 1월 18일 이혼했고, 바로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로 6년,6000만달러를 받고 이적했다.

    그의 연인 야마모토 세이코는 세계선수권을 4번 제패한 일본 여자 레슬링의 '전설'로, 현재는 미국 여자 레슬링 대표팀 코치로 맡고 있다.

    세이코는 지난 2006년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인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결혼했다 지난 9월 결별한 바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다르빗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