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현-이상훈 "WE ARE DOUBLE T.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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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지만 괜찮은 놈들', 용인에서 온 17살 동갑내기 듀오가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기성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8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 '더블 T.O.V'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를 통해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룬 케이스.
'슈퍼스타K6 - 슈퍼위크'에서 '환상속에 그대', '엘레베이터 안에서'를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해 주목 받은 '더블 T.O.V'는 당돌하게도 당시 심사위원단의 '평가 발언'을 자신들의 앨범 타이틀로 내걸었다.
'더블 T.O.V'는 방송에서 윤종신-김범수가 "이상한데 뭔가 괜찮다" "이상한데 뭔가 끌린다"라는 평가를 내린 것에 착안, '이상하지만 괜찮은 놈들'이라는 독특한 곡명을 지었다.
'이상하지만 괜찮은 놈들'은 걸스데이 민아, 피에스타 등의 OST를 작업하며 주목받은 작곡가 '36.5'와 '더블 T.O.V'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묵직하고 신나는 EDM사운드 위에, 듣는 이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랩핑-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인 플레이 그라운드 엔터테인먼트와 RIOT MUSIC BRAND는 "어린 나이임에도 신선한 프로듀싱 능력과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이 돋보여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 = (주)인투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