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의 네이마르(사진)와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사진)가 '에이스'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슈퍼스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네이마르는 이번 월드컵에서 4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신성'에서 확실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맞서 콜롬비아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로 떠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23·AS모나코)를 앞세운다.

    하메스는 이번 대회에서 4경기 연속 골(5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 경기를 앞두고 누리꾼들은 "브라질-콜롬비아전, 네이마르와 하메스 맞대결 기대" "브라질-콜롬비아전, 주최국 브라질 심판 판정 유리?" "브라질-콜롬비아전, 콜롬비아 상승세 브라질 넘을까" "브라질-콜롬비아전, 폭풍전야" "브라질-콜롬비아전, 두 나라 대통령까지 나서는 축구전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콜롬비아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