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16강 확정에 기여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연속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아르헨티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이과인, 아게로를 앞세워 총공세를 펼쳤으나 전원 수비에 나선 이란의 벽을 쉽게 뚫지 못했다. 하지만 메시는 후반 46븐 상대 아크서클 근처에서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터뜨렸다.

    남은 3분을 무리 없이 버텨낸 아르헨티나는 값진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따.

    메시는 경기 직후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Man Of the Match(MOM)'으로 뽑혔다. 이는 지난 17일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MOM 선정이다.  

    이네네티즌들은 "메시 결승골에 아르헨티나 16강 확정", "메시 결승골 역시 대단해!", "아르헨티나 16강 확정 메시 마법 통했다", "메시 결승골 통쾌했다", "메시 2연속 MOM 선정 완전 축하합니다", "아르헨티나 16강 확정 월드컵 우승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시 결승골/아르헨티나 16강 확정,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