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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트디부아르와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역전패한 뒤 자케로니 일본 감독은 "남은 두 경기(그리스,콜롬비아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자케로니 감독은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플레이 해온 내용이 (오늘 경기에서는) 없었다"며 "우리는 적극적으로 프레스(압박)를 걸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그는 이어 "코트디부아르는 스피드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꼭 승리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오는 20일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그리스와 C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