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기체계 개념연구, 국방과학기술의 기초연구 및 민군기술협력
  • 김관진 국방장관과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6월 13일, 국방부에서 신무기체계 개념연구, 민군기술협력 활성화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원이 그 동안 축적해온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개발 능력을 신무기체계 개념연구 및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민군기술협력 활성화 및 국방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진 장관은 “고급 과학인력 양성, 과학기술 기초연구 기반 강화 및 산‧학‧연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KAIST와 신무기체계 및 국방과학기술 관련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 장관은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합참 및 방사청과 협력관계를 잘 정립해 국방부와 KAIST가 WIN-WIN하면서 국가연구개발 효율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강성모 총장은 "국방은 교육, 의료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협약은 KAIST가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