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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밤 10시) <골든크로스> (연출 홍석구, 이진서 극본 유현미) 5월 29일 방송에서 서이레가 강도윤 아버지와 여동생을 죽인 아버지 서동하에게 자수하라고 눈물로 애원한다.
이레(이시영 분)는 아버지 서동하(정보석 분)가 강도윤(김강우 분) 아버지와 여동생을 죽인 것을 알고 자수하라고 한다. 검사인 이레는 "자수하지 않으면 특조팀에서 수사하게 되고 목격자가 증언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눈물로 호소한다.
"검사 서이레 아빠 딸로 태어난 거 후회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울며 5시까지 기다리겠다고 간곡히 설득한다.이레는 검사 임명장을 받은 날 서동하에게 "세상의 나쁜 놈들을 잡고 피해자들과 함께 우는 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함께 기뻐했던 일을 상기시키고 "피해자를 피의자로 만들 수도 있는 게 세상"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검사생활하며 경험한 세상의 부패와 타락에 대한 혼란스러움과 괴로움을 토로한다.
이레는 울며 서동하에게 간절히 애원하고 뛰쳐 나와 차 안에서 흐느껴 운다.그러나 서동하는 검사인 딸의 눈물어린 간곡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빠져나갈 방도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반격을 시도하며 끝까지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강도윤이 아버지와 동생을 죽인 악랄한 서동하와 맞서 싸워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 지 흥미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