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공효진 이진욱 커플이 비밀리에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공효진이 지난 1월 화보 촬영차 미국 하와이를 찾았을 당시 이진욱도 뒤늦게 합류해 틈틈이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열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태프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앞서 공효진 이진욱의 양측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효진 이진욱 커플은 영화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뒤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취미를 공유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한편, 공효진은 현재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한창이며, 이진욱은 tvN 사극 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캐스팅 돼 복귀를 준비 중이다.

    [공효진 이진욱 열애,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