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대표 등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서 3회 연속 주장 완장을 찼던 구자철(25·마인츠)이 이번에도 캡틴이 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부 스포츠매체는 21일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구자철이 정해졌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았으나 선수단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 홍명보 감독의 애제자인 구자철은  2009 U-20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 런던올림픽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오는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열릴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을 알 게 될 것”이라며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뉴데일리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